016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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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16 ( 말 )  아는 것을 단순하게 말할 수 있어야 실천한다

 

 "널리 배우고 자세히 말한는 것은 나중에 돌이켜 요점을 말하기 위함이다."

                - 맹자 -

 

 博學而詳説之 將以反説約也

 박학이상설지 장이반설약야

 

본문중 - 

공자의 제자인 자하는 박근사, 즉 폭 넓게 배우고 자신에게 미루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단순히 폭넓게 공부하는 데 그쳐서는 곤란하다.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진정한 능력이 되려면 반드시 조건이 있다.

 

(주자어류)에 실려있는 다음 문장이 그것이다. " 폭넓게 배우는 것은 요점을 아는것만 못하고 요점을 아는것은 실천하는 것만 못하다," 폭넓은 지식을 얻었다면 반드시 그것의 목적과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

 

공부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분명하지 않으면 길을 읽고 방황하게 될것이며 공부를 했다면 자신의 삶에 구현할수 있어야 하고 행동으로 따르지 않으면 그 지식은 자신의 삶을 기만하는 것이 될수있다

맹자는 말과 대화의 관점에서 이개념을 말해준다. -

 

저는 매번 새로운 것을 배우는거을 좋아했었습니다.

어릴때 공부 하지않고 왜 나이들어서 배우고 싶은것은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가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이자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목표가 생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목표로 향해서 배움을 계속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배움을 통해 나의 삶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기대도 됩니다.

배우고  실천한다면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에 다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