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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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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말) 말은 돌이켜 생각했을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옛사람이 가볍게 말을 하지 않은 것은 실천이 따르지 못함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논어-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遞也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물체야
본문중 -
공자는 언행일치, 즉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지키지 못할 말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옛사람은 말에 신중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 당시도 지금처럼 예전에 비해 가볍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여겼던 모양이다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요즘도 흔히 쓰는 말이다. 하지만 오늘도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옛날이 딘다. 바로 오늘, 나부터 내가 말한 것들을 지키고자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말은 한번 입에서 나오면 다시돌이킬 수없다. 자기 자신은 물론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포되는 것이다. 그말을 취소하고 사과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나에 대한 상대방의 신뢰는 이미 무너져버린 상태다. 또한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 나 스스로에게도 실망하게 된다. 하루를 지나며 자신을 돌아볼때 부끄럽지 않으려면 말에 신중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돌이킬수 없기에 신중해야 합니다. 내가 한말에 책임을 지킬수 있어야하고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오늘의 나의 모습이 얼마지나 옛날이 된다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말에 신중을 기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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