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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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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쉼) 세수하듯 날마다 나를 새롭게 만든다
``진실로 하루를 새롭게 하고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 - 대학 -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본문중-
- 중국 은나라의 탕왕은 중국고대의 임금중 가장 출륭한 군주중 한사람이다.
그탁월함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에문의 글도 주중의 하나다.
예문은 탕와이 자신의 세숫대야에 새겨놓고 날마다 마음속에 새겼던 글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나 대야에 담은 물로 세수를 하다. 그대야에 새겨두었으니
날마다 마주할수 밖에 없었을 테고, 세수하는 시간은 스스로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을것이다.-
우리는 새해가 되면 또는 어떤 계기가 생겼을때 변화하고자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새해부터 고전적기, 영어필사를 매일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적고 저녁에는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올립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였다 하여도 작심삼일이 되고 말았던 적이 빈번히 있었습니다.
내가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듯이 날마다 자신을 새롭게 다짐하여야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끝가지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과 다른 변화를 주어 바뀐다는 것을 많은 인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수많은 유혹이 항상 옆에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포기하지 말고 변화할것입니다.
그럼 저도 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글을 적으면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항상 결심하면 작심삼일로 중도에 포기하고 또다시 시작하는 일들이 반복되었는데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고전을 적고 영어쓰기를 하는 제가 너무 대견합니다.
저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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