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 하루 한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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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12 ( 부) 잘사는 삷은 오롯이 나의 노력에 달렸다

 

``하늘은 녹祿 없는 사람은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풀은 기르지 않는다.``

   

           - 명심보감-

             

天不生無䘵之人  地不長無名之草

천불생무록지인  지부장무명지초

 

 

본분중- 

아무리 작고 볼잘것 없는 풀이라 해도 모두 이름이 있다, 이름이 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땅에서 자라는 모든 식믈은 나름의 쓸모와 의미를 갖고 태어난다. 김춘수의(꽃)이란 시를 보며 평범한 꽃에 불과했으나 그 꽃의 이름을 불러주자 내게 다가와 특별한 꽃이 되었다고 나온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의 삶은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 설사 지금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의미 없는 삶이란 없다.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조재이기 때문이다.

 

단 스스로 자기의 삶을 인정하고 의미를 찾아야 한다. 스스로 자기 삶을 부정하면 그누구도 심지어 하늘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면 헤어날 길이 없다.

 

오늘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나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나는 나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간순간마다 힘들지 않았던적이 없었고 그때마다 또 나를 다독이며 헤쳐나가고

돌아보면 또 제가 성장해있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매순간 새로운 것을 접할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누구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

나자신이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오늘 또 새롭게 느끼고 있습니다. 

며칠 자존감이  낮아지는 일이 있었는에  오늘 아침 이렇게  고전 쓰기를 하고 나니  또  나 자신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매일 반복하며 내가 행복한 삶을 살수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