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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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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 공부 ) 내면을 아름답게 하는 공부가 진짜다.
" 천 권의 책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물리치기는 쉽고,
의복과 음식을 구하기는 쉽지만 물리치기는 어렵다."
-명심보감
千券詩書難卻易 一般衣般易卻難
천권시서나각이 일반의반이각난
본문중 -
제갈량이 주군이었던 유비의 아들 유선에게 책읽기를 권하면서 네 권의 고전을 자신이 직접 써서 건네주었다. '신자', '한비자', '관자', '육도'가 발로 그것이다. 이처럼 예날에는 일일이 손으로 써서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어렵게 책을 구해도 그것을 수중이 여기고 열심히 읽는 사람은 드물었다. 반대로 먹을 것, 입을 것은 손쉽게 구할수 있었지만 반면 절제해서 멀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반드시 채워야 할 마음의 양식은 채우지 않으면서 육신의 양식은 절제하지 않고 채우니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고 만다.-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책을 많이 사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귀하고 비싼 책을 읽지 않았고 책장에 꽂아두기만 했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한것은 대학에 가면서 부터였습니다. 그당시 도서대여점이나 도서관에서 소설책 만화책을 많이 빌려보았습니다.
어느날 책을 읽었는데 명언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카톡사진에 저장되어있지만 이 글이 머릿속에 각인되었다고 할까요? 아이들에게도 종종 이야기 해주곤 합니다. 그때부터인것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
지금은 책을 쉽게 구할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읽을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바빠서 책 읽기는 항상 뒤로 밀려날수 밖에 없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도 일이 바빠지면 책을 많이 읽지 못해서 시간이 될때마다 읽으려고 전자책을 보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의 양식이 쌓여 오히려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워날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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