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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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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 관계 ) 나는 내 자리에서 잘하고 있는가
" 군자는 자신이 맡은 바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논어-
君子思不出其位
군자사불출기위
본문중 -
제경공이 정치를 묻자 공자는 "군군 신신 부부 자자 ." 君君 臣臣 父父 子子간단이 대답했다.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아들은 아들답게'라는 뜻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기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는 정명론正名論이다.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의 일에 충실하다면 주위에 눈 돌릴 틈이 없다. 지신의 직무가 아닌 다른 일에 관여하는 것은 월군이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의 일에는 소홀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특히 리더가 전체를 보지않고 지엽적인 문제에 집착한다면 그 조직은 제대로 돌아갈수 없다.
자공이 계속 남들과 비교하자 공자가 말했다. "자공아, 너는 한가한가 보구나. 나는 바빠서 그럴 겨를이 없다."
저는 마음속으로 항상 나의역할을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내이자 엄마로 또 직장인으로 역할을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자!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일도 나누어 하고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항상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내가 할일을 하는 것 그것을 하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다라고요.
오늘수업을 하면서 그래도 아주 못하는것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을 잊지않고 저의 자리에서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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