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4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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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44 ( 태도 ) 무엇을 하든 온 마음을 다한다

 

" 공자가 창고지기를 했을 때는 '회계에 맞게 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고, 목장 관리인으로 일할때는 '소나 양이 살찌고 자라도록 했을 뿐이다."라고 했다 - 맹자-

 

孔子嘗爲委吏矣 曰 會計當而已矣

공자상위위리의 왈 회계당이이의

嘗爲乘田矣 曰 牛羊茁將 長而已矣

상위승전의 왈 우양줄장 장이이의

 

 

본문중 -

 

오나라 태재가 공자의 제자 자공에게 물었다. "당신의 스승 공자는 성인이신가? 어찌 그리 모든일에 다재다능하신가?" 자공이 대답했다. "원래 하늘이 허락한 성인이라 다재다능하십니다." 

 

나중에 공자께서 이 말을 듣고 가공에게 말하기를 "태재가 나를 알아보는구나. 나는 어렸을 때  미천해서 천한 일을 해야 했다. 그래서 이렇게 능할 수 있었다. 군자가 모든일에 능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공자는 어린시절 창고지기와  목장 관리인으로 일했다. 비록 미천한 자리였지만 이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

 

공자가 역시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직업의 귀천을 따지지않고 어떤일이든지 했으며, 그일이 천한일이어도 그일에 최선을 다했기에 뛰어난 철학자 , 정치가로 성장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내게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한 사람이 성공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하고 있는 서비스업도 너무 힘이들고 그만두고 싶었던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일을 그만두어도 또 어떤일을 해야하고 그때마다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둔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지금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일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매일 일을 할때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