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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고전수업

062 하루 한 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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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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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 마음 )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라면 그것은 참된 도가 아니다.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본문중 -

 

<도덕경>의 맨 앞에 실린 유명한 문자이다. 심오한 철학을 집약한 글이라 이해하기 어렵지만 <25장>에 이해를 돕는 부연 설명이 나와 있다.

 

"혼돈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늘과 땅의 생성보다도 앞서 있었다.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형체도 없지만 홀로 존재하며 바뀌지 않고 모든것에 두루 행해지면서도 위태롭지 않으니, 천하의 어머니라 할 만한 것이다.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하므로 그것을 '도'라고 하고, 억지로 그것을 대大라고부르기로 했다."

 

도는 만물의 군원이지만 실체가 없다, 마치 '만물을 입혀주고 길러주면서도 주인 노릇을 하지 않는' 자연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오늘의 수업은 너무 어려워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내가 가지있는 생각, 가치, 지적지식들이 나의 세계를 만들어 그 속에서 판단하고 바라보고 행동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라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만의  편견,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과  지금 우리가 이름 붙인 모든 것들 특히 세상의 권세 명예에 집착하면 안된다는 것입닙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나만의 세계에 갇혀 살지 말아라'라고 이야기 하고있다고 이해했습니다.

 

좀 어려웠지만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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