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장 고전수업

076 하루 한 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3. 19.
반응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242337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product.kyobobook.co.kr

076 (마음) 지나친 자존심과 편견이 모든 관계를 망친다

 

"공자는 네가지를 절대로 하지않았다. 사사로운 뜻을 품지 않았고, 반드시 해야한다는 일이 없었고, 고집을 버렸고, 아집을 버렸다."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본문중-

 

사사로운 뜻이 없다 (무의毋意) 란 공명정대하다는 뜻이다.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는 귀를 막는다면 조화로운 합의는 이루어질 수 없다. 반드시 해야 할일이 없다(무필毋必)는 '기필코 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순리에 벗어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내신념에 사로잡혀 무조건 관철시키려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고, 일에 있어서는 장애물이 된다. 고집을 버린다는것(무고毋固)는지신의 생각과 원칙에만 집착하지 않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한다는 뜻이다.

 

아무리 좋은 덕목이라고 해도 지나치면 오히려 해악이 될 수도 있다. 아집이 없다(무아毋我)는 모든일들을 자신의 물적 정신적 이익을 위해서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나 자신을 정확이 알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매일 매일 발전하고 변화한다면 사람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할수 있고 나에게 겸손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찾아올것입니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결코 성공할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공자께서 가르쳐 주신 네 가지를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보람되게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반응형

'하루 한장 고전수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8 하루 한 장 고전수업  (8) 2023.03.21
077 하루 한 장 고전수업  (10) 2023.03.20
074 하루 한 장 고전수업  (14) 2023.03.17
073 하루 한 장 고전수업  (6) 2023.03.16
072 하루 한 장 고전수업  (4) 2023.03.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