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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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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관계) 지식을 얻고 인재를 구하는데 경계란 없다
"다른 산의 돌로 옥을 갈수 있다.
-시경-
他山之石 可以爲錯
타산지석 가이위착
본문중 -
<시경><학이 울다>(학명)라는 시의 한 구절로 , 우리가 잘아는 타산지석他山之石이 원문이다. 돌은 가장 흔한 물건이다. 특히 가까이 있는 돌이 아니라 먼 손에 있는 돌이라면 더더욱 나에게는 쓸모가 없다. 하지만 다른 산에 있는 거친돌이라고 해도 옥을가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면 반드시 구해서 활용해야 한다. 이것은 배움에 있어서 가장 절실한 자세다.
내 인격을 연마하고 공부하는 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언행을 보고 배워야 한다. 여기서 돌은 평범함 사람, 옥은 뛰어난 인재를 뜻한다. 설사 그사람이 평범하다고해도 찾아보면 반드시 배울점이 있다, 그러니 나를 가다듬기 위해 그의 장점을배워야 한다. 한편 꼭 우리 조직만이 아니라 다른 곳의 훌륭한 인재도 두루 찾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산의 의미가 바로 그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더욱 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의 좋은 모습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저도 제가 생각한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지내왔지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배워야 하지만 그렇게 되기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전수업을 하면서 제 자신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부족하고 배울것이 많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좀더 제 연마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의 수업을 되새게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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