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6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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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96 (부) 행복은 가진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만족함을 알면 삶이 즐겁고 탐욕을 좇으면 근심하게 된다."

-명심보감-

 

知足可樂 務貪則憂

지족가락 무탐즉우

 

본문중 - 

 

<한비자>를 보면 제나라 환공과 명재상 관중이 '부의 한계'에 대해 논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의 한계는 부에 만족했을 때인데, 사람들이 끝을 모르고 계속 부를 추구하기 때문에 결국 파멸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물음에 대한 답이 <명심보감>에 실려 있는 위의 글이다. 행복은 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더 부자가 되고 싶다'는 탐욕에 사로 잡히면 그 삶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충분한 물이 있는데도 계속 우물을 파는 사람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또한 가난하다고 해도 가난에 짓눌리지 앟고 평안하게 거하며 도를 추구하는 즐거움을 누린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안빈낙도安貧樂道다.-

 

부자라 해서 행복하냐? 가난하다고 해서 불행하냐?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에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는가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자 되어도 불행하다면 자신의 행복의 기준이 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이 행복하게 살아기위해서 행복의 기준을 잘 설계해야 겠습니다. 무언가 가진다고 행복해지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무엇을 채워나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보낼지 생각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