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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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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태도) 살면서 꼭 깨달아야 할 세가지 태도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수 없다. 예를 못하면 세상에 당당히 설수 없다.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논어-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부지명 무이위군자야
不知禮 無以立也
부지예 무이입야
不知言 無以知人也
부지언 무이지인야
본문중 -
<논어>의 맨 마지막 문장으로 이는 마치 <논어>의 결론과도 같은 말이다. 이문장은 그 예날 군자의 자격, 지금으로하면 지도자가 알아야 할 세가지를 제시한다. 바로 명命, 예禮, 언言이다.
하늘의 뜻을 알고 순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천명을 아는 삶이다. 공자가 자신에 대해 말했던 "오십이 되어 천명을 알았다."가 바로 그것이다.
그 다음은 예의를 몸에 익혀 사람들 사이에 바른 관계를 지켜야 한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바로 내 수양의 정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말을 알아 듣고 사람을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말은 그 사람 자신이다. 라는 명제가 그뜻을 명확이 알려준다.
말을 통해 사람을 안다는 것은 역으로 나의 말을 통해 나 자신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내 말도 바르고 신중해야 한다.
이 세가지를 완전히 갖춘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다. 당연히 자신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우리는 이 말을 새기로 노력할 뿐이다. 하루를 마치며 혼자만의 시간에 나를 돌아보자. 오늘 나는 어땠는가?
오늘 하루 나는 어떻게 보낼지 오늘의 고전수업이 답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명, 예, 언 의 이 말씀을 새기고 노력하여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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