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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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208 (부) 남을 생각하지 않는 부는 손가락질 받는다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논어-

본문중-

동양고전에서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군자로, 자양해야 할 인간상순 소인으로 구분하곤 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인격자와 비인격자, 고학력자와 비학력자,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논어><이인>에는 "군자는 으ㅒ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라는 글이 실려 있는데, 이누 군자와 소인이  삶에서  무엇을 추구하는지 말해준다.

군자는 이익보다는 의리를 중시하지만 소인은 의리보다는 이이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위의 예문은 왜 그런지 이유류 말해준다. 사람이 자기 이익만 좇아 행동한다면 다루 사람에게 피해류 입힌 사람은 윈망을 품게 된다.
오직 의리만 추구하며 이익을 배제하는 것은 오늘날의 세태에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모든 경제 활동이 이익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기준이 있다.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예나 지금이나 다른사람의 원망을 사는 일은 바랑직하지 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