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혁명 - 약과 병원에 의존하던 건강주권을 회복하라
조한경 지음 초판 2017년 11월 11일
환자혁명을 책을 만난것은 우연입니다.
40이 넘어서면서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갑자기 찾아온
신랑의 통풍진단 고혈압으로 약을 먹게 되면서 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하고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제 1 장 현대 의학 진단
현대의학의 참단한 성적표
제약회사: 현대의학의 가장큰비극
병원에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
현대 의학의 정체성 : 문제해결이 아닌 증상완화
지능의학의 탄생 : 의사는 약을 처방하는 사람이 아니다.
선생님은
환자가 주체가 되어 중심에 서지 않으면 그 어떤 병도 고필수 없다. 의사들은 그저 관리만 해줄뿐이다.
라고 저서에 적혀 있습니다.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현대의학에 익숙합니다.
아프면 병원가고 약받아서 먹고 치료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현대의학의 정체성을
대증요법으로 말 그대로 `증상완화`일뿐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20대때 부터 위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직업성향때문에 식사를 빨리 해야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고생을 꽤 많이 해서 위장약을 꽤 오랜동안 먹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가 현대의학에 의존했던것은 다른치료법이나 다른 접근법을 알지 못했던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현대의학의 장점도 있습니다.
응급의학과 수술,일부 감염성질환을 치료하는데 능숙하다고 선생님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이 때에 맞게 환자들이 지혜롭게 잘선택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환자도 똑똑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몸을 제대로 알고 잘치료할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한다면 더할수 없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초석이 기능의학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능의학이란 단순히 질환의 증상만 억제하는 의학이 아니라문제의 근본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스스로 본연의 치유능력을 회복하는 생리적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의학
이라고 저술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치료해왔던 방법과는 다른방법이었습니다.
제가 위가 안좋았던 시절로 돌아가면 위가 안좋았던
원인을 찾아 접근하고 그원인을 해결하면 위가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생소 했습니다. 이런 의학이 있었다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공부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유튜브 강의도 계속 반복해서 듣고 책도 여러번 읽고
의학지식도 없는 제가 생소한 단어와 몸을 이해하는데는
괘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저에는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왔음을 알수있었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을 40대에 만나게 된것을 행운을 생각합니다.
제 4 장 건강을 결정짓는 5요소
영양 : 가공식품이 아닌 진짜 음식을 먹어라
면역 : 병균이 아니라 몸의 내부 환경이 문제
수면 :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
스트레스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듯 웃기
환경오염 : 질병이 증가하는 분명한 이유
우리가 건강하게 잘살려면 영양, 면역, 수면 , 스트레스 ,환경오염과
같이 이 5가지 요소가 건강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선생님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간단식, 인스턴트등 음식의 종류가 어려가지라 저도 간단식을 가끔식 먹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의 시스템이 잘 돌아가려면 필요한 영양소가 든 진짜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영양 공급이 잘되면 우리몸은 알아서 각자의 역할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생활을 하는데 진짜음식을 잘챙겨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기 위해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요.
저는 5가지 요소중 스트레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빨리 풀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라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이야기 합니다.
개개인들에 성향에 따라 스트레스 받는 강도도 다르고 해소법도 필요합니다.
저는 책을 보는것이 스트레스 해소방법입니다.
현실에서 벗어나 잠시 다른곳에 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르는 다양하게 보는 편입니다.
소설, 만화책, 웹툰, 웹소설도 봅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면 웹툰이나 만화책을 보는 편입니다.
그러면 신기하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겠지요?
없으신 분은 꼭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환자혁명이라는 책을 모든 분들이 꼭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고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으것이 현실입니다.
내몸을 좀더 알고 있으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환자혁명은 집안에 필수도서로 소장하는것을 추천드리며 마칠까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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