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하루 한장 고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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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19( 부)  물질의 노예로 살며 삶의 주인이 될수는 없다

 

" 군자는 물질을 지배하고 소인은 물질에 지배당한다."

   -순자-

 

君子役勿 小人役於勿

군자역물 소인역어물

 

본문중 - 

오늘날은 부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사람들이 모두 부를 찾아 헤맨다. 오직 삶의 목적이 부이고, 부가 많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군자에게 부란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군자는 매물에 매이지 앟고 재물을 부릴 수있다.

 

또한 군자는 지위가 놓은 사람이나 부자 앞에서도 결코 주눅들지 않는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것은 모두 하찮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소인은 어떤가? 부와 재물 앞에서 항상 비굴해지고 만다. 물질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글을 쓰면서 문득 든 생각이 `아~난 아직 한참 멀었구나`  아직 물질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부의 길로 가려고 노력하지만 물질이 저를 유혹하면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사버리곤 했습니다.  

 

한참 비우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도 비우고 있지만 아직인것 같습니다. 매일 하나씩 비우기를 다시 해야할겠습니다.

 

제가 부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부가 나를 찾아 올것 같습니다.

이제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