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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고전수업

122 하루 한 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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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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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공부)  스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에 이르다

 

"푸른빛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몰로 이루어졌지만 물보다 더차다."

-순자-

 

靑取之於藍而靑於藍  氷水爲之而寒於水

청취지어람이청어람 빙수위지이한어수

 

본문중 -

 

맹자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設을 주장했다. 그보다 조금 뒤에 활동했던 순자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악하다'는 성악설性惡設을 주창했다. 정반대의 철학을 갖고 있었지만 두 위대한 철학자의 해법은 같았다. 바로'학문'이다.

 

순자는 학문은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 위의 글을 예로 들었다. '푸른빛은 쪽빛에서 비롯되었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것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학문이 점점 더 발전한다는 뜻이다. 스승보다 더 나은 제자가 나오지 않고서는 학문의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

 

처음 배울 때는 스승이 가진 것을 빨아들이듯 배워야 하지만 어느 단계에 올라서면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 배움이 자라는 것은 높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다. 높은 산에 올라야 세상이 넓고 하늘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듯이 배움은 사람의 시야를 넓혀주고 관점을 변화시켜준다. 스승은 존경의 대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극복의 대상이기도 하다.-

 

오늘의 고전수업은 조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 스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에 이르다'  학문을 멈추어서는 안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움이 높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다라고 하심은 그 만큼 힘듬이 없이는 경지에 이루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 올라야 하늘이 높은 것을 알수 있듯이 배움을 통해 나의 시야를 넓혀주고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켜주니 스승에게 배움에 경지에 올라 스승을 뛰어넘어야 할것입니다.

 

오늘은 조금 어렵지만 오늘이 고전수업을 되새기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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