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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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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관계) 관계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은 세상에 가득할 정도지만 마음을 아는 친구는 몇이나 될까."
相識滿天下 知心能幾人
상식만천하 지심능기인
본문중 -
요즘은 인맥의 시대라고 한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은 당신을 말해준다." 는 말도 있다. 사람들은 인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한다. 하지만 이런 일의 결과는 무엇일까? 평생 전화 한번 할 일도 없는 사람의 명함만 서랍 속에 가득할지도 모른다. 넓은 인맥을 자랑하기 전에 깊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자. 유태인들에게 '안다'는 것은 단순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인격적인 교류를 한다는 뜻이다. 그냥 아는 것은 모르는 것과같다.
인맥은 내가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말을 하지 않아도 나무 밑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라는 문장이 이를 잘 드러내준다. 복숭아와 오얏이 맛있다면 사람들은 자연히 나무 밑에 모여든다. 마찬가지로 내가 덕이있고 능력이 되면 사람들이 알아서 주위로 모여든다. 많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먼저 찾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할 일이다.-
오늘은 이문장을 기억하는 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덕이 있고 능력이 되면 사람들이 알아서 주위로 보여들고 많은 친구를 사귀기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먼저 찾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할 일이다.'
사람들이 저를 먼저 찾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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