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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고전수업

152 하루 한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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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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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부) 부와 재물에도 품격이 있다

 

"부귀영화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누려서는 안 된다."

-논어-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부여귀 시인지소욕야 

不以其道得之 不處也

불이기도득지 불처야

 

본문중 -

 

부귀와 명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얻고 싶어 한다. 얼핏 생각하면 공자와 같은 수도자들은 부와 명예를 멀리할고 가르쳤을 것이라 여기진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모조건 부와 명예를 멀리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단지 올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부와 명예를  경계했다. 먼저 부귀와 명예를 얻는 방법이 올 발라야 한다.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점차 부와 명예에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조급해진다. 심지어 이성과 도덕성을 일기도 한다. 주위의 눈총이나 비방을 개의치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그다음으로 부귀와 명예를 누리는 방법이 정당해야 한다.

 

부와 명예를 얻으면 그 만큼 많은 권력을 가지게 된다. 이때 부와 권력으로 도리에 합당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의롭게 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이미 얻은 부와 권력을 이용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하는 일이다.

 

부귀와 명예, 당연히 얻고누리는 것이좋다. 그리고 이미 가졌다면 가치있게 써야 한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라,"가 아니라" 정승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가 맞다. 부와 재물에도 품격이있다.

 

 

오늘은 '정승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 이 글을 기억하겠습니다. 부와 재물에도 품격이 있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조급해지지 말고 정당한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저도 오늘의 수업을 잊지 않고 명심하겠습니다. 

오늘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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