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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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153 (마음) 높이 올라서야 멀리 보인다
 
"천 리 밖까지 바라보고자 다시 한층을 더 오르네."
-등관작루-
 
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

 
본문중 -
 
당나라 시인 왕지환王之渙의 시 <관작루에 올라>의 한 구절이다. 관작루는 중국에서 퐁광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누각으로, 많은 시인이 이곳을 방문해서 시를 남겼다. 그중에서 왕지환의 이 시가 가장 유명하다 .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왕지환은 젊은 시절 관직에 올랐다가 모함을 받아 사직하고 천하를 떠돌아야 했다. 
 
시에는 보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굴하지 않았던 시인의  '호연지기'浩然之氣가 담겨 있다. 시의 앞부분에는 이런 글귀가 실려 있다. "눈부신 해는 산자락에 기대어지고, 황하는 흘러 바다로 가네."
(백일의산진 황하입해류白日依山盡 黃河入海流)
 
자연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질서를 허물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다르다. 쉽게 무너지고 포기한다. 그때 필요한 것은 어려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는 의지와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다. 더 멀리 보기 위해 누각 한 층을 더 올라가는 것이 그것을 말한다. 꿈이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있던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언제나 보던 풍경을 볼 뿐이다.-
 
오늘의 수업은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그것이 전부인 세상이지만 한 단계만 올라가도 세상이 다르고 나의 삶도 달라진다라는 의미 같습니다. 

저도 쉽게 무너지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 생기겠지만 그럴때마다  이 상황을 굴복하지 않고 헤쳐나가면 언젠가는 좋은 일들이 있을것이라는 믿을 같고 이겨냈던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일들이 있을수 있에 한 단계 성장을 위해 그 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올라가야 합니다.
저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한 단계 올라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