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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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151(관계) 리더의 제 1덕목은 인자한 태도다

 

"왕이 인자한 정치를 베풀면 백성들이 위사람을 존경하고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맹자-

 

君行仁政 斯民親其上 死其長矣

군행인정 사민친기상 사기장의

 

본문중 -

 

"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주는 삶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고사다. 중국 진나라 때 예양이라는 선비가 자신을 중용했던 지백이 조양자에게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결심하면서 한말이다. 예양은 결국 복수에 실패하지만 그 마음에 감동한 조양자가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었고, 예양은 고 옷을 벤 다음 자결한다.

 

맹자는 "백성은 인자한 군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라고 말한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관리가 죽는 것을 보고도 구하려 하지 않고 흘겨보기만 한 것을 두고 진나라의 목공穆公이 벌주려 하자 맹자가 '왕께서 먼저 인자한 정치를 베풀라."라고 충고한 말이다. 백성들이 관리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왕이 바른 정치를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부하들이 충성하는 것도 불충하는 것도 모두 지도자에게 달려 있다. 만약 부하들의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리더가 있다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먼저 사랑을 베풀때 그들은 충성을 바친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인자한 태도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리더에게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제가 만난 리더중에는 예전직장에 지점장님이 제가 만나본 분중에 가장 인자했던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곳은 화목했으며 실적도 좋아서 매번 시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조직에 있던 제가 몸 담고 있는 곳에서 인자한 태도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