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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고전수업

042 하루 한 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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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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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쉼) 의지가 있는 자는 결국 달라진다.

 

"오직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논어 -

 

唯上知與下愚不移

유상지여하우불이

 

본문중 -

 

공자는 배움에 관해 사람들을 네 부류로 나누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생이지지자生而知之者, 배워서 아는 학이지지자學而知之者, 곤경에 빠진 후에야 배우는 곤이학지자困而學知者, 그리고 어려움에 처해도 배우지 않는 곤이불학자 困而不學者이다.

 

이중 가장 높은 단계인 생이지지자는 변화의 필요성을 그리느끼지 못한다. 이미 모든 것을 통달했기에 굳이 변화할 필요도 없다.

 

학이지지자는 배워서 아는 사람으로 배움의 가치를알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다음 곤이학지자는 어려움에 처해서야 배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한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곤이불학자로 어려움에 처해도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 사람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자기 탓이 아니라 환경의탓, 다른사람의 탓,심지어 하늘을 원망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처지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날마다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다.

 

공자의 배움에 관해 네부류중 저는 학이지지자와 곤이학지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배움을 계속해서 배움의 가치를 알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생기기전에 하면 좋은데 항상 어려움에 처해서야 그 어려움을 이겨내려하는 것이 저인것 같습니다.

 

네가지중 곤이불학자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자신의 처지가 비록 좋지 않더라도 미래의 나는 제법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다는 것을 믿고 날마다 노력하고 변화하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제가 노력한 만큼 변화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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