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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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40 ( 부 ) 가난하다고 그 사람의 가치가 낮은 것은 아니다

 

" 가난한 것이지 고달픈 것은 아니다." -장자-

 

貧也 非憊也

빈야 비비야

 

본문중 -

 

장자가 초라한 모습으로 위나라 은을 만나자 왕은그 모습을 보고 물었다.  "선생은 왜 그리 고달파 보입니까?" 지혜롭다고 명성이 높은 장자를 실제로 보고 그의 허름한 모습에 실망했던 모양이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다. '나는 가난한 것이지 고달픈 것이 아니다," 자신은 단지 부를 추구하지 않았을 뿐이지, 가난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당당히 대답한다.

 

오로지 '부'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된는 것입니다. 부자라고 모두 훌륭한 사람인것이 아니며 가난하다 해서 그사람의 가치가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 중에는 가난을 이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가난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난을 이겨내지 못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지금 가난하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자존감'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가져할야 것은 가난을 곧 이겨낼수 있다는 '확신'이라고 오늘 수업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저의 자존감을 지키며 가난을 이길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 하루를 매일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