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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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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태도) 북과 북채처럼, 말과 마차처럼 어우러져 일한다
"오른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고 왼손으로 네모를 그리면 둘다 제대로 그릴 수 없다 <한비자>
右手畵圓 左手畵方 不能兩成
우수화원 좌수화방 불능양성
본문중 -
실제로 한번 해보라. 오른손으로 원을 그리면서 왼손으로 네모를 그리기는 불가능하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만약 한 팀의 팀원들이 제 각각 다른 생각을 갖고 각자가 다른 일을 한다면 일을 제대로 될수 없다. 상하 간에도 마찬가지다. 군주의 근심은 어떤 일을 도모할때 호응하는 신하가 없는 것이고, 신하의 근심은 오로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 다스려지는 나라에서 군주는 북채이고. 신하는 북과 같으며 신하가 수레라면 군주는 그것을 끄는 말과 같다'고 한다. 북과 북채는 북을 치기 위한 조합이다. 말과 마차역시 마차가 달리기 위한 조합이다.한 손으로만 손뼉을 칠 수 없듯이 신하와 군주는 하나의 조합으로 일을 이루어가야 한다.
리더십은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 방향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단없이 이끌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동그라미를 그릴 때는 모두 동그리미를 그리고 네무를 그릴 때는 모두 네모를 그려야 한다. 하지만 개개인이 일하는 방법은 각각 다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성과를 내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오늘은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같은 목표로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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