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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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197(말) 단 한 마디의 말이 삶의 무게와 같아야 한다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게 하는 도끼다."
-명심보감-

본문중ㅡ

옛날 고사를 보면 왕을 모시는 신하는 한마디 말로 벼락출세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한마디 말 때문에 자신은 물론 온 가문이 멸문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이유로<대학>에서는 "한마디 말이 일을 그르치고, 한사람이 나라를 안정시킨다."라고 했던 것이다.

왕에게 죽을 가오로 상소를 올리는 것을 '지부상소'라 한다. 만약 자신의 상소가 잘못되었다면 지니고 간 도끼를 내어줄테니 목을치라는 뜻이다.

오늘날에도 말 한마디의 무게는 결코 다르지 않다. 한마디 말 때문에 인격적으로 치영상을 입고, 공들여 힘겹게 쌓아올린 탑이 한순간 무너지기도 한다.

특히 유명이이나 정치인들이 예전에 했던 한마디 말 때문에 망하는것을 우리는 자주 보고 있다.


오늘하루 말한마디의 무게를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물고기는 입에 낚시가 걸리고 사람은 입에 재앙이 걸리다." 촌철살인의 유대인 속담이다.

어떤 자리에서든 함부로 말하지 말고 자신의 말에 온 인생을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