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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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199(공부) 가르침이 곧 배움이다

"가르침과 배움은 서로 도움이 된다."
-예기-

본문중-

배움은 내 머릿속에 지식을 입력하는 일이다. 가르침은 나의 지식을 출력하는 일이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쳐본 후에야 가르침의 어려움을 알게 된다.

자사의 지혜가 부족함을 알게 되면 스스로 반성하고 가르침의 어려움을 알면 더욱 공부에 힘쓰게 된다. 이처럼 가르침과 배움은 둘다 공부에 꼭 필요한 요소다.  

따라서 배운것을 확실히 하려면 가르침의 경험운 갖는것이 좋다.가르치면서 내 머리에 있던 불완전한 지식이 정리되고 확실해지는 것이다.

<예기>에 예문과 함께 실려 있는 효학반도 '가르침은 배움의 절반'이라는 뜻으로 같은 의미다

또 한가지, 제대로 가르치련 새로운 지식을 계속 입력해야 한다. 오래된 지식만 가르지면 새로운 학문을 찾아서 배우고 함께 가르쳐야 한다

결국 가르침이 나의 배움이 되는 것이다. 직업이 무엇이든지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내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당연히 부하의 존경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