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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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228(관계) 사람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공정함이다

"군자는 섬기기는 쉽지만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렵지만 기쁘게 하기는 쉽다."
-논어-

본문중-

군자는 부하들의 능력에 맞춰 일을 시키고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므로 밑에서 일하기 쉽다. 하지만 정당하지 않은 않은 일을 싫어라고 공적인 일에는 엄격하므로 기쁘게 만들기는 어렵다.

특히 아부나 비위를 맞추는 행동으로 마음을 얻기는 어렵다. 청탁이나 뇌물등 편법이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출세 하려는 사람을 군자는 용납하지 않는다.

반면 소인은 부하에게 일운 시킬 때 그의 능력이나 업무역량을 살피지 않고 무조건 성과를 내라고 강요한다. 이런 경우 상사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는 부하가 편법과 불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부하직원을 마치 사적인 비서인양 개인적인 일에 동원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추세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교수가 자기 학생에게 당연하다는 듯 개인적인 일을 시키곤 한다.

공직자는 물론 큰 기업의 간부, 혹은 대학교수라면 공적인 인물아나 할수 있다. 따라서 모든 처신은 공명정대해야 한다 이들의 불공정하고 불의한 처신은 개인적아 해악이 아니라 사회악이 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