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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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056(쉼)  잘못을 거듭하는 것이야말로 잘못이다

 

"잘못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것,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

-논어-

ㅈ

過而不改  是謂過矣

과이불개  시위과의

 

본문중 - 

 

잘못이나 실수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도 실수를 피할 수는 없다. 심지어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일수록 더 큰 인물이 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실수와 실패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서 사람은 구분되다.

 

잘못을 했을 때는 당당하게 인정하고 즉시 고쳐야 한다. 중요한 것 은 같은 잘못을 두 번 거듭하지 않는 것이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은 지난번 실수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음을 뜻한다.

 

다산의 <여유당전서>에는 이렇게 실려있다. "뉘우침이 마음을 길러주는 것은 똥이 싹을 복돋우는 것과 같다. 똥은 더러운 것이지만 싹을 북돋아 좋은 곡식으로 만든다. 뉘우침은 잘못에서 말미암지만, 덕을 키우는 일을 한다."

 

저도 실수도 하고 잘못된 행동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고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었습니다.  많은 실패를 하면서 지금은 실패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매일 글쓰기입니다. 고전수업을 하면서 매일 글을 적을 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누구나 실수하고 실패를 경험합니다.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자신이 했던 실수와 실패를 잘 파악해서 고쳐나간다면  더욱더 발전된 자신을 만날수 있을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