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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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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태도) 계획할 때는 거리를 두어 살피고 실행할 때는 몰입하라
"일을 계획하는 사람은 몸을 그 일 밖에 두어 마땅히 이해의 사정을 모두 살펴야 하고, 일을 실행하는사람은 몸을 그 일 안에 두어 마땅히 이해의 생각을 잊어야 한다."
-채근담-
議事者 身在事外 宜悉利害之情 任事者 身居事中 當忘利害之慮
의사자 신재사외 의실이해지정 임사자 신거사중 당망이해지려
본문중 -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이자 미래 예측가로 유명한 피터 드러커는 자신이 현실에 참여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서 관찰했기 때문에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자서전에 <방관자의 모험>이라는 제목을 붙었다. 심리학자들은 어떤 일을 냉정하게 판단하려면 그 일과 적적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을 두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거리를 두고 냉정한 시각으로 판단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일을 시작한 다음에는 그 일과 한몸이 되어서 일을 해야 한다. 바로 '몰입'의 원리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잊고 일과 하나가 되는 몰아일체가 필요하다. 몰입해서 오직 그일만 생각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싶으면 자신을 제3인칭을 보아라라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수업이 비슷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보기 그럼 자신을 냉정하게 파악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방관자로 바라보기가 쉬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 자신을 냉정하게 봐줄 누군가가 필요하고 그것을 자신이 자신을 방관자로 바라보면 남들이 보지 못한것을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다시 해보겠습니다.저를 방관자로 관찰하고 냉정한 시각에서 판단하도록 하여 지금 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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