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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고전수업

176 하루 한 장 고전수업

by 에쉬1420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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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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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말) 말하기 전에 꼭 해야 할 말인지 생각하라

 

"차라리 밑빠진 독을 막을 수는 있어도 코 밑의 입은 막기힘들다."

-명심보감-

 

寧塞無底缸 難塞鼻下橫

영색무저항 난색비하횡

 

본문중 -

 

밑 빠진 독에는 물을 아무리 부어도 채울수 없다. 불가능 한 일을 일컫는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거이 입을 막는일이다. 그 어떤 일보다 말을 참기가 힘들다는 의미다. 자고로 말 때문에 화를 입은 사람이 많을 뿐더러 그 사람이 다시 설화舌禍를 일으키는 것을 보면 잘 알수 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학식이 높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의 모든 부분중에서 가장말을 안 듣는 것은 마음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 중에서는 바로 '입'이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입세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후회를 하는 것도 역시 말이다. "그때  그 말만 안 했더라면 ...."혹은 "그때 이말을 해야 했는데..."등은 누구나 몇 번은 해본 말일 것이다. 

 

하지만 말을 무조건 참을 수는 없다. 말하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방법이 하나 있다. 말을 해야 할 중요한 순간이 오면 일단 숨을 한번 들이켠다. 그런 뒤 짧은 순간 마음의 여유를 찾고서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이 말, 꼭 해야 할까?"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말을 해야 할때와 말을 하지 않아야 할때 그래서 후회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말을 할때 꼭 해야 할까?라는 의문을 저에게 던지고 나서 합니다. 

 

오늘 수업은 저를 되돌아 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되새기는 하루를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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