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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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238(쉼)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은 질문하는 데서 길러진다

"비슷한 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얻는다."
-근사록-

본문중-

유추란 한가지 현상을 보고 다른 현상의 해답을  찾는 것을 말한다.  옛 사람들은 물에 떠 있는 속이 바 나무를 보고 배를 만들었고 , 바람에 날려 굴러가는 쑥 다발을 보고 수레를 만들었다.

인류의 위대한 발견중의 하나인 글자도 새의 발자국을 본떠서 만든 것이다. 뛰어난 발명과 발견을 한 사람들은 모두 유추에 뛰어났다. 예술가도 마찬가지다.  

피카소가 '뛰어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말한것도 다른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위대한 작품을 만드는 유추의 중요성을 표현한 말이다.


유추하는 능력은 통찰력이라 할수 있다. '통찰력'은' 창의력'과 비슷한 용어지만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  사물을 훤히 꿰뚤어 보는 능력' 이라고 정의 되어 있는데 이런 능력을 지닌 사람은  남들이 볼수 없는 비밀을 볼수 있다.

표면히 살짝 가려진,  내면에 있는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이다. 사물을 볼때 '이것은 무엇일까,'가 아니라"이것이 무엇이 될까?"라는 물음을 갖는다면 통찰력이 키워질수 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